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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해외물자 구매 어려움 겪는 수요기관 맞춤형 컨설팅


입력 2025.03.26 10:34 수정 2025.03.26 10:34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관 방문해 실무 정보 제공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조달청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해외물자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사전 자문(컨설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규 해외물자 발주 ▲대형 사업 발주 ▲컨설팅 희망 기관 등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상 기관 사업 규모, 특성 등에 맞춰 계약 절차, 요청 규격 작성 방법, 계약조건 등 해외물자 구매 실무에 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 중심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노중현 조달청 공공물자국장은 “앞으로도 해외물자 구매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수요기관에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 어려울 때 도와주는 진정한 벗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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