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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25일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


입력 2025.03.26 11:02 수정 2025.03.26 11:02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대학과 협력 강화 등 제안

부산항만공사가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에서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내 12개 대학·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지식·지능형 해양 신산업 중심 거점으로 도약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지역 인재들이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 강화, 창업·벤처기업 지원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BPA는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업해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고 지원센터 건립 TF(전담반) 구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부산 지역 인재와 연구기관들이 집적화해 해양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분야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지식기반 지능형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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