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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4월부터 로고·패키지 전면 리뉴얼


입력 2025.03.27 13:43 수정 2025.03.27 13:43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카스 ⓒ오비맥주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프레시’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4월부터 소비자들을 만난다.


30여 년 간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로서 국내 맥주 시장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신선함’과 ‘혁신’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여 더 큰 성취를 향해 도약하자는 것이 이번 카스 리뉴얼의 취지다.


폭포를 의미하는 영단어 ‘카스케이드(Cascade)’에서 유래한 ‘카스’는 폭포 같은 시원함, 신선함, 상쾌함을 이번 VBI 리뉴얼에 반영했다. 카스 특유의 청량함과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온 카스의 혁신 정신을 담았다. 국내 대표 메가브랜드로서 카스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카스는 새로운 VBI를 전 제품 패키지에 적용, 한층 더 세련되고 정제된 이미지로 새 단장했다. 브랜드 로고가 전면에서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정하고, 서체도 간결하게 정리해 가독성을 높였다. 배경에는 폭포를 연상시키는 방사형 직선 디자인을 적용해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시각적으로 더 돋보이게 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카스는 4월 초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식당에서 찾아볼 수 있다.


카스는 27일 ‘카스 프레시’를 시작으로 전 제품 리뉴얼 패키지를 자사 공식 SNS 채널에서 차례로 공개한다. 신규 디자인은 대표 제품 ‘카스 프레시’를 비롯해 ‘카스 라이트’, ‘카스 0.0’, ‘카스 레몬 스퀴즈’ 등 전 제품에 걸쳐 4월부터 적용된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맥주 카스의 13년 연속 1위의 비결은 멈추지 않는 혁신이다”며, “‘신선함’과 ‘혁신’이라는 카스의 핵심 가치를 담은 이번 디자인 리뉴얼을 계기로, 1위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스는 1994년 출시 이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오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2021년에는 투명병 ‘올 뉴 카스’를 도입해 청량한 느낌을 극대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2024년 ‘카스 프레시’와 ‘카스 0.0’는 파리 올림픽에서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한국 대표 맥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카스는 맥주 시장 1위 ‘카스 프레시’, 라이트 맥주 1위 ‘카스 라이트’, MZ 소비자 사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카스 레몬 스퀴즈’, 논알코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카스 0.0’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막강한 브랜드 라인업을 보유, 진정한 메가브랜드로서 국내 주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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