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381.2% 상승
이재명 대권 도전에 연일 매수세 집중
조기 대선 국면에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상지건설이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1분 현재 상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29.95%(3510원) 오른 1만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지건설은 이날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기간 동안 상지건설의 주가는 무려 381.2% 상승했다.
상지건설은 과거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캠프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재명 테마주’로 묶였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뒤 대표직 사퇴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대권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