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배우 함은정이 배신과 상실 끝에 복수를 결심한다.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서준영(김도윤 역)과 박윤재(황기찬 역), 이가령(강세리 역), 이보희(노숙자 역), 남경읍(강규철 역), 이상숙(최자영 역), 박찬환(도민준 역), 강경헌(강미란 역), 김애란(정윤희 역), 김현균(정오성 역), 강성민(황기만 역), 차민지(도유경 역), 김현욱(강승우 역), 전혜지(황나라 역)는 서로 다른 욕망과 사연을 지닌 인물. 이들이 벌일 치열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이목이 쏠린다.
이와 관련 '여왕의 집'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는 재인의 눈빛을 통해 모든 것을 빼앗아간 사람들을 향한 분노를 표현했다. 행복했던 삶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당한 재인이 결국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면서 "재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며 이들이 펼칠 다채로운 스토리가 예비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왕의 집'은 '신데렐라 게임'의 후속작으로 2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