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산하 중기연합봉사단은 25일 대전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1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지원과 함께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중기연합봉사단은 식자재 손질부터 음식조리와 배식을 통해 무료급식소에 방문한 100여명의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식사를 제공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9년도부터 6년째 대전역 인근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어느덧 6년째 대전지역 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인연을 만들어 나가고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내달 8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바쁜 일상에 지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나누는 ‘lovely concert’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