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회(임시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
법률 검토를 거쳐 SK텔레콤(SKT)이 타 통신사로 번호이동 시 위약금 납부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4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제5차 전체 회의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법률적으로 문제 없다면 위약금 폐지를 하겠는가"라고 질의했다.
유영상 사장은 "법률적인 문제 없다고 한다면 위약금 폐지쪽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유심 교체로 여러 가지로 곤란을 겪게 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