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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누드사진 유출범 잡혔다 ‘최대 121년형?’


입력 2011.10.13 12:03 수정         선영욱 넷포터
스칼렛 요한슨 누드사진 유출범이 미국 연방수사국에 의해 체포됐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27)의 누드사진을 빼낸 뒤 유포한 해커가 마침내 검거됐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스타들을 대상으로 해킹을 일삼던 크리스토퍼 채니(35)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FBI 측 관계자는 “채니가 연예인 블로그 등을 상대로 자료를 제공한 사실은 확인됐지만 돈을 받은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명인사의 은밀한 자료는 큰돈을 버는데 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인 만큼 수사를 통해 이를 입증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스칼렛 요한슨 외에도 제시카 알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다수의 피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채니는 곧 플로리다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되며 최대 121년형을 받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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