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 라리사 비키니 화보 “알몸보다 더 섹시해”
‘미녀들의 수다(미수다)’ 출신 배우 라리사가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1일 충청남도 태안군 학암포해변에서 찍은 비키니 사진이다. 라리사는 학암포해수욕장에서 구릿빛 피부의 몸짱 몸매를 자랑하며 호피무늬 등 다양한 비키니 의상 화보를 촬영했다.
라리사는 “화보는 처음이다. 21시간 동안 촬영했다”며 “촬영하는 동안에는 힘들었지만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대학로 알몸연극 ‘개인교수’ 상연을 앞두고 심기일전하기 위해서 화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10년 전 충격적인 실화사건을 연기하다보니까 무척 힘들었다. 성폭행의 아픈 기억을 이번 촬영을 통해 지워 버렸다”고 고백했다.
한편, 라리사 주연 ‘개인교수’는 대학로 피카소극장2관에서 10일 2시오후 30분 제작발표회를 통해 전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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