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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박근혜 퇴원수속 마쳐, 11시부터 기자회견


입력 2006.05.29 10:54 수정        

상처 깊어 말하기 힘든 상태, 유정복 실장 대리 질의응답

박진, 김기춘, 김정훈 의원, 오세훈 후보 등 병원서 대기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9일 오전 10시 30분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퇴원수속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병원에는 아침부터 한나라당 박진 의원과 김기춘, 김정훈, 최병국 의원과 이계진 대변인,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이 들러 박 대표의 퇴원을 맞았다.

잠시후 오전 11시부터 박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심경과 향후 지방선거 전망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그러나 박 대표가 말을 잘 못하는 상황이어서 질의응답 시간은 갖지 않기로 했으며 대신 유정복 비서실장이 궁금사항을 묻고 박 대표에게 들어 전달하는 식으로 기자회견은 진행된다.

한편 박사모와 근혜사랑 등 박 대표 팬클럽 회원 3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 30분터부 병원서 박 대표의 퇴원모습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으며 시민들도 정문 앞에 모여들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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