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아이유 예명 탄생비화 “선택권 없었다, ‘지흔’ 될 뻔”


입력 2013.10.15 17:57 수정 2013.10.15 18:02        김상영 넷포터
아이유 예명 ⓒ 데일리안DB

최근 컴백한 가수 아이유가 예명 비화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근황과 함께 예명이 탄생하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DJ김신영은 게스트로 출연한 아이유에게 “예명이 어떤가. 처음에 반대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유는 “반대할 의지가 없었다. 나는 연습생일 뿐이었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이어 “예명 후보로는 본명인 이지은과 비슷한 ‘지흔’이 있었다. 하지만 발음하기가 어려워서 아이유가 됐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또한 이날 아이유는 최고의 인기를 안겨준 히트곡 ‘좋은날’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아이유는 “‘좋은날’이 히트를 치며 여러 가지 성격이 나오는 경험을 했다. 갑자기 인기가 많아질 때 무섭거나 진공상태가 되거나 했다. ‘좋은날’ 때 많이 예민했고 가장 착하기도 했었다”며 어린 나이에 갑자기 스타가 되며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김상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상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