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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열쇠 삼키고 탈옥하려던 꿈, 첨단 과학에 막히다


입력 2013.11.06 15:35 수정 2013.11.06 15:44        김수정 인턴기자

엑스레이 기계 앞 매의 눈 직원이 작은 열쇠 꾸러미 포착

수갑을 풀려 열쇠를 삼킨 우루과이의 한 수감자가 화제다.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화면캡처

수갑을 풀고 탈출하겠다는 우루과이 죄수의 꿈이 새로 설치한 엑스레이 기기에 의하여 물거품이 되버렸다.

미국일간지 뉴욕데일리뉴스에 의하면 멘데즈라는 수감자가 경찰들 눈을 피해 2개의 작은 열쇠 꾸러미를 삼켰으나 감옥에서 보안을 위해 새로 설치한 엑스레이 기계에 덜미를 잡혀 버렸다.

멘데즈가 엑스레이 기계를 통과하던 중 매의 눈을 가진 직원이 그의 배 부분에서 조그만 열쇠로 보이는 것을 포착했다.

그가 그 수갑을 푸는 열쇠를 어떻게 얻어 어떠한 방법으로 삼킨 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운이 없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김수정_퇴사 기자 (tnwjd630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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