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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정보 창업캠프, 다양한 융‧복합 활용 가능성 열어


입력 2014.06.11 14:18 수정 2014.06.11 14:22        데일리안=이소희 기자

바오미르 팀, 미아방지 제품·맞춤형 광고 아이템 대상 차지

스마트기기 활용이 일상화되면서 공간정보는 위치기반 앱 서비스, 공간분석 서비스와 같은 창업 활성화 등이 기대되는 분야로 떠올랐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 등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현대인재개발원에서 공간정보 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말 열린 행사에는 당초 계획보다 2배 이상 많은 인원이 참가를 희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고교생 참가자와 부녀 동반 참가자 등이 참가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창업캠프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성공창업을 위해 창업 기초교육, 참가자의 창업 아이템에 대한 사업모델 컨설팅, 참가자 간 융·복합을 통한 신규 사업모델 개발 등 3개의 모듈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교육몰입과 실적증명을 위해 활동결과를 심사했다.

특히 참가자 간 자율적 팀 빌딩을 통해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은 기존의 창업교육에서는 보기 어려운 시도로 평가됐다.

서로의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결합한 결과,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전문 컨설턴트들의 심사점수가 단독 아이템 심사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등 공간정보의 다양한 융‧복합 활용가능성을 보여줬다.

심사결과 핸드폰에 내장된 NFC, 블루투스와 같은 근거리 통신 기술과 공간정보를 융·복합해 ‘미아방지 제품’과 ‘맞춤형 광고’ 아이템을 선보인 바오미르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공간정보를 활용한 지하시설물 관리플랫폼과 시각장애인 전용 길안내 제품을 제안한 와이디어, 바라기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총 4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으며, 창업경진대회 참석을 지원받고 창업보육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후속지원과 연계가 강화된다.

한 대학생 참가자는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는 과정에서 시장현황과 사업모델에 대한 분석이 부족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야 할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라고 평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정부 차원의 체계적 창업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창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투자설명회와 같이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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