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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최화정 "연하남 킬러?…이상형은 돈과 엉덩이"


입력 2015.01.31 12:47 수정 2015.01.31 12:52        김명신 기자

'마녀사냥' 최화정이 엉뚱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3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최화정이 출연,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언급하면서 “연애상대로 연하가 좋아 연하남만 고르는 것은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연하남을 많이 만나는 이유에 대해 “내 또래는 대부분 지금 귀농하거나 은퇴했다. 도시에서 볼 수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예전에 최화정이 남자 다른데 안 보고 돈 본다란 말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질문하자 "내가 돈만 봤으면 결혼했을 거다"고 억울해했다.

최화정은 “예전에 한 프로그램을 나갔다. 미혼이 많은 프로였는데 다들 이상형을 두고 눈빛 본다, 느낌 본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녹화가 길어지더라. 그래서 내가 욱해서 난 돈 본다고 한 거다. 근데 그것만 방송에 나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진짜 이상형을 질문했고 최화정은 “나는 남자 힙 본다”고 언급, 허지웅은 “돈과 힙본다고 하니깐 되게 선정적”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짓게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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