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등포점, 남성의류 최대 85% 특가행사 가져

SSG 닷컴과 백화점 오프라인 행사장서 동시 진행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에서 15일까지 영등포점에서 남성의류를 최대 85%까지 할인하는 '올젠&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캐주얼 특별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에 진행했던 남성장르 행사중 역대 최저가격과 10억원 상당의 최대물량으로 진행된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또한 'SSG 닷컴'에서도 동시에 진행해 동일한 상품을 온라인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올젠에서는 기존 13만9000원 티셔츠와 16만9000원 셔츠를 각각 3만9000원에 판매하고, 36만8000원 가격의 재킷 또는 점퍼를 65% 할인해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앤드지에서도 99천원에 판매하던 바지를 30,000원, 408,000원에 판매하던 정장을 110,000원에 선보이며, 기존 판매가 308,000원의 점퍼를 무려 84% 할인하여 단돈 49,000원에 판매한다.

3일간의 행사기간 중 일별 균일가 한정상품도 준비해 13일에는 올젠과 앤드지 셔츠를 1만원에 각각 300매 한정으로 판매하고 14일에는 올젠 가디건을 5만9000원, 앤드지 면바지를 2만5000원에 각각 200매 한정 판매한다.

행사 마지막날인 15일에도 42만8000원에 판매하던 올젠과 앤드지의 고급 재킷을 9만9000원과 6만9000원에 각각 100장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장 곽웅일 상무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얇아진 가계지갑에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남성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며 "기존 백화점 판매상품인 만큼 상품의 질은 보장할 수 있는 반면 가격은 최대 80%이상 할인되기 때문에 화사한 봄을 앞두고 기분까지 새로워 질 수 있는 쇼핑의 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