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진중권, 유창한 독일어 실력 뽐내

비정상회담 진중권.(JTBC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진중권이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다.

진중권은 1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나와 패널들과 함께 혐오주의에 대해 토론을 나눴다.

이날 진중권은 자기소개로 "난 대학에서 미학을 가르치는 교수다. 인터넷에선 싸움꾼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그러자 독일 출신의 다니엘은 진중권이 베를린에서 유학했다는 말을 듣자 독일어로 말을 걸었다. 이에 진중권은 유창한 독일어 실력을 뽐냈고, 현지인인 다니엘조차 "진짜 잘 하신다. 독일 사람들도 잘 안 쓰는 어려운 어휘를 쓰신다"며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