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성준 "수지 스캔들 후 연락 안해"
드라마 '상류사회'로 복귀하는 연기자 성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과거 수지와의 열애설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제작발표회에서 성준은 "수지와 사귀지 않는다. 수지와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이후 욕을 정말 많이 먹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워낙 유명한 분과 사진이 찍혀서 파장이 컸던 것 같다. 그냥 해프닝으로 생각한다.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미안한 마음에 수지에게 연락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성준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수지와 강남의 모처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양측은 모두 부인했다.
헌편 성준은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하명희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평범한 대기업 사원 최준기로 분한다.
‘상류사회’는 황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재벌딸과 황금사다리를 오르려는 개천용 두 사람의 불평등한 계급 간 로맨스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오포 세대 청춘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춘멜로드라마다. 유이 성준 등이 출연하며 ‘풍문으로 들었소’ 후속으로 오는 6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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