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 2종과 플레인 2종 내놔
매일유업은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돕는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 2종과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100%와 유산균만을 담은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는 성장기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도울 수 있게 설계됐다. 스캐몬(Scammon)의 성장 곡선에 따르면 아기의 두뇌 성장은 0~6세 사이에 90% 이상 성장하며 특히 생후 24개월 사이에 급격한 성장 속도를 보인다.
이때 중요한 것이 지방과 단백질의 섭취 비율. 한국인의 영양섭취기준에 의거해 매일모유연구소가 설계한 성장기 아이의 두뇌발달에 필요한 지방과 단백질의 황금비율은 1.8:1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는 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 기준을 고려해 1, 2단계로 설계되었다. 1단계는 생후 6개월부터 먹을 수 있으며 당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플레인 요구르트로 구성됐고 2단계는 본격적인 이유식이 가능한 12개월 이후의 월령으로 사과·당근 플레이버로 구성돼 있다.
400g 대용량으로 선보이는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은 전 행정구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유기농 목장에서 생산된 유기농 우유100%에 세계적으로 그 가치가 인정된 L-GG와 BB-12유산균만을 담았다.
이 제품은 합성첨가물이나 안정제를 넣지 않고 오직 건강한 유기농 우유와 유산균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 상하목장마케팅팀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을 위한 황금비율을 적용한 상하목장 유기농 베이비 요구르트와 유기농 요구르트의 착한 혁명을 이끌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의 출시로 보다 많은 분들께 건강하고 좋은 유기농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에도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상하목장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좋은 제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