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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메르스 확산방지 위한 긴급 대책반 가동"


입력 2015.06.02 16:00 수정 2015.06.02 17:01        최용민 기자

긴급 대책반장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청와대 전경. ⓒ데일리안

대통령 비서실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2일 정책조정수석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메르스 관련 긴급 대책반’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긴급 대책반장은 현정택 정책조정수석과 최원영 고용복지수석이 맡고 메르스 관련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기획, 재난안전, 보건복지, 행정자치, 경제금융, 법무, 치안, 외교, 문화체육, 홍보기획, 위기관리비서관 등이 참여한다.

대책반은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국민안전처(비상 상황관리반) 등 관련부처의 상황대책반 채널을 가동, 필요한 긴급대책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메르스 관련 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아울러 일일 상황점검회의도 개최해 정부의 대응 상황, 추가확산 방지대책, 상황단계별 부처협조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중점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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