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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초고속 메르스 진단기 개발


입력 2015.06.20 10:16 수정 2015.06.20 10:29        스팟뉴스팀

15분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 진단 가능

중국에서 약 15분만에 테스트 결과를 알 수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진단 시약이 개발됐다.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샤먼대학과 홍콩대학은 지난해부터 연구를 시작해 개발한 이 메르스 진단 시약은 중국에 메르스가 상륙할 경우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진단시약은 항체 진단 방식을 사용한 것으로 기존의 전통적인 핵산 진단 방식보다 사용이 쉽다. 또 의료진 1명이 1000개 이상의 샘플을 검사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통신은 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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