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디젤' 연비왕 뽑는다

1등에게 갤럭시 S6 엣지…참가자 전원 티셔츠 선물

티볼리 디젤 연비왕 선발전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디젤의 우수한 연비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약 한 달간 진행한다.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티볼리 디젤의 뛰어난 연비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별 릴레이 연비대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연비 대회는 마라톤 코스와 동일한 42.195km 주행거리에서 연비를 겨루는 대회다. 전국 지역 대표선수 1명씩을 선발해 릴레이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식이다.

쌍용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티볼리 디젤의 뛰어난 연비성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티볼리 ⓒ쌍용차

지난 7월 출시한 티볼리 디젤의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5.3km/ℓ다. 릴레이 연비 대회를 통해 더욱 뛰어난 실제주행 연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릴레이 연비 대회는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오는 9월 하순까지 10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코스는 거리 조건을 준수해 참가자가 자체적으로 정할 수 있다. 결과는 트립컴퓨터를 촬영하면 된다.

대회 결과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공유한다. 이후 순위에 따라 △갤럭시 S6 엣지(1명) △티볼리 오디오(1명) △티볼리 블루투스 스피커(1명) △티볼리 티셔츠(참가자 전원)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릴레이 연비 대회는 쌍용차 홈페이지(smotor.com)나 마이크로사이트(gotivoli.com) 또는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SsangyongStory)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