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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 열애' 미나 40대 몸매?…"이러니 반하지"


입력 2015.09.15 11:11 수정 2015.09.15 11:15        김명신 기자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류필립과의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각선미가 화제다.ⓒ 미나 미투데이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류필립과의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그의 각선미가 화제다.

미나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광저우 공연이 있어 북경에 하루 들렀다가 3일 동안 홍콩에 와 있어요. 여기는 봄 날씨입니다. 한국은 많이 춥다던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핫팬츠 차림으로 20대 뺨치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1972년생으로 한국나이 42세가 된 미나지만, 나이를 믿을 수 없는 탄탄한 몸매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4일 미나는 SNS를 통해 “중국 공연 가는 날, 공항 가기 전 아침부터 우리 꾸나 필립이, 논산 훈련소 수료식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군 면회를 간 듯한 현장에서 미나와 류필립이 다정하게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필립은 지난달 13일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대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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