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계기로 안정성 확보
보광산업은 4일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 내 골재생산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병윤 보광산업 대표이사는 이날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상장을 계기로 핵심 경쟁력 강화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독보적인 경쟁력과 시장 확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지역대표를 넘어서 국내 골재생산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보광산업은 지난 11월 11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데 이어 12월 9일과 10일 공모청약을 거쳐 12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예정가는 6000원~7000원, 총 300만주를 신주 모집하며, 상장 예정 총 주식수는 1149만주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보광산업은 대구·경북지역의 골재생산기업으로 2004년에 설립됐다. 골재사업과 아스콘사업은 물론 지난 3월 지역최대규모 레미콘 공장 인수를 계기로 사업의 다각화를 이뤘다.
또한 경북 군위군에 있는 채석단지를 보유해 탄탄한 원재료 수급능력을 바탕으로 생산효율 극대화와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보광산업의 주요 사업은 골재사업과 아스콘, 레미콘사업으로 나뉘는데 골재사업이 핵심사업이다. 축구장 약 60개를 합한 크기에 해당하는 43만854m² 면적의 군위 채석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대구·경북지역의 골재 수급 안정화에 크게 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 인수한 레미콘 공장은 대구지역 내 최대 규모의 생산량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 품질의 제품을 대구 전역에 신속하게 공급가능한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보광산업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275억 원, 영업이익 91억 원, 당기순이익 71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의 경우 약 33.2%, 당기순이익 29.7%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