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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vs 아이슬란드' 코너 맥그리거 출전?


입력 2016.06.15 10:01 수정 2016.06.15 10:03        데일리안 스포츠 = 안치완 객원기자
아이슬란드의 주장 아론 군나르손이 코너 맥그리거 닮은꼴로 화제다. ⓒ 게티이미지

포르투갈과 아이슬란드의 유로 2016 조별리그 첫 경기에 UFC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가 출전했다?

포르투갈은 15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생테티엔 스타드 조프루아 기샤르에서 열린 ‘유로 2016’ 아이슬란드와의 F조 1차전에서 1-1로 비겼다.

포르투갈은 전반 31분 나니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5분 비르키르 비아나르손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관심을 모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아쉽게 공격 포인트 없이 침묵했다.

이날 경기서 가장 눈길을 끈 선수는 다름 아닌 아이슬란드의 주장 아론 군나르손이었다. 카디프 시티 소속의 군나르손은 이날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팀의 중원을 책임졌다.

특히 군나르손은 시즌 내내 깔끔했던 외모 대신 덥수룩한 수염을 기르고 나와 코너 맥그리거와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헤어 스타일까지 판박이인 모습이다.

한편, 아일랜드 출신의 맥그리거 역시 이번 유로 2016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맥그리거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아일랜드 축구대표팀의 영상을 게재하며 건승을 기원한 바 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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