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개최
'가을편'... 7월 31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대상에 장학금 300만원·광화문글판 게시 특전
교보생명이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보생명은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을 김사인 시인의 '조용한 일'로 정하고, 이에 알맞는 글씨와 이미지를 대학생 공모전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은 물론 3인 이하의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31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은 대학교수와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가친 뒤 오는 8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와 강남 교보타워 외벽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참신한 공모작들이 다수 접수돼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올해에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따뜻한 감성이 한데 어우러진 광화문글판 가을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내걸리는 가로 20m, 세로 8m 규모의 대형 글판으로 지난 1991년부터 시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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