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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의 '페북정치' 또 우병우 겨냥


입력 2016.08.24 11:56 수정 2016.08.24 11:56        장수연 기자

페이스북 통해 "민심 이기는 장사 없다"며 재차 퇴진 촉구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페이스북 통해 "민심 이기는 장사 없다"며 재차 퇴진 촉구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4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해 "민심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며 재차 퇴진을 촉구했다. 지난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 수석의 자진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2차 퇴진 촉구에 나선 것이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국민을 두렵게 생각하지 않는 공직자는 자신을, 자신이 몸담은 조직을,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은 자신의 권한을 잠시 맡겨둔 대리인에 불과하다"며 "민정수석과 특별감찰관은 대단한 고위직 공직자이지만 주권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하찮은 존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선출직 공직자든 임명직 공직자든 임명권자는 국민"이라며 "나는 임명직이니 임명권자에게만 잘 보이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교만"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우 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거론, "두 사람 모두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자다. 나라가 온통 이 문제로 시끄럽다. 두 사람이 대한민국 법치를 무너뜨리고 있다는 위기감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장수연 기자 (telli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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