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도 우려하는 탄핵 사유 '세월호 7시간' 언급해 표심 자극
중립 성향 의원에 '회유 전화'…무리한 주장에 의총서 설전도
새누리당 친박계가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은 곧 친박계의 ‘폐족(廢族)’이다. 이 때문에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8일 당 내의 탄핵 반대 세력을 키우기 위한 물밑 설득 작업이 치열하다. 사진은 이정현(오른쪽) 대표와 조원진 최고위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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