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누가’ 업데이트 초읽기
멀티태스킹 강화, 전력 및 데이터 절감, 앱 숏컷 기능 등 추가
갤럭시S7 판매량 상승 및 갤럭시노트7 회수율 견인 기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7’가 내년 초 중에 안드로이드 ‘누가(Nougat)’ 7.1.1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샘모바일 등 해외 정보통신 매체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갤럭시S7의 ‘누가’ 7.1.1 업데이트가 이동통신사의 안정성 및 호환성 최종 테스트 단계로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갤럭시S7 시리즈를 사용하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누가’ 7.0 적용 베타테스트를 실시해왔다. 다만 업계는 ‘누가’의 실제 배포 시 7.0 버전을 건너뛰고 7.1.1 버전을 적용할 것으로 관측했다.
안드로이드 ‘누가’ 7.0 버전은 멀티태스킹 강화, 전력 및 데이터 절감 등 안드로이드 환경 개선과 더불어 세밀화 된 다중창 기능, 묶음 알림 등 각종 편의기능이 추가돼 기기의 퍼포먼스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준다.
아울러 7.1.1 버전은 아이폰7의 ‘포스터치’ 기능과 유사한 ‘앱 숏컷(App Shortcut)’ 기능이 적용된다. 이 기능은 홈 화면에서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앱 지원 기능에 대한 바로 가기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새로운 이모티콘, 안드로이드 키보드를 이용한 GIF 이미지 편집, 가상현실 플랫폼인 데이드림 등이 추가된다.
한편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V20’, 구글 ‘픽셀폰’ 등은 ‘누가’ 7.0버전 탑재를 스마트폰의 주요한 스펙으로 홍보해 소비자들의 선호를 이끌어왔다.
갤럭시S7이 뜻하지 않게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부재를 효과적으로 메우고 있는 가운데, ‘누가’ 업데이트를 통한 소프트웨어 강화는 기기 판매량을 더욱 높이고, 더불어 갤럭시노트7 회수율 상승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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