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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21일 신신웨딩컨벤션에서 세종시당 창당대회


입력 2017.02.21 06:30 수정 2017.02.20 16:50        조정한 기자

임상전 창당준비위원장 "세종시에 바른정당 뿌리내리도록 할 것"

바른정당 세종시당이 21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읍 남리 신신웨딩컨벤션에서 세종시당 창당대회를 연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바른정당 세종시당이 21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읍 남리 신신웨딩컨벤션에서 세종시당 창당대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참석한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제2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임상전 전 의원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며 대선시당, 충남도당 창당대회에서 각각 위원장으로 선출된 남충희 카이스트 겸임교수와 홍문표 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입당,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 전 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평화통일포럼을 하면서 교류를 해왔는데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비해 세종시 반사모를 활성화시키려고 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다만 그는 "바른정당이 반 전 총장을 영입하겠다고 해서 입당하게 됐지만 불출마 여부와 무관하게 바른정당이 세종시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향후 지지세 확장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한 기자 (impactist9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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