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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첫 경선, 득표율 60.13%로 안철수 1위


입력 2017.03.25 20:48 수정 2017.03.25 20:55        광주 = 데일리안 석지헌 기자

광주·전남·제주 지역 완전국민경선 투표

손학규 22.64%, 박주선 17.23% 순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박주선, 안철수, 손학규 경선후보가 25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당 광주·전남·제주권역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완전국민경선에서 연설을 마친 뒤 함께 손을들어올려 인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손학규 22.64%, 박주선 17.23% 순

25일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제주 지역 완전국민경선 투표에서 안철수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목포 지역을 제외하고 이날 투표에서 안철수 예비후보는 5만 8493표 중 3만 5170표를 얻어 득표율 60.13%, 손학규 예비후보는 1만 3244표로 득표율 22.64%였다. 박주선 예비후보는 1만 79표로 17.23%의 득표율을 얻었다.

목포를 제외한 전체 투표수는 5만 8739표였고 이 중 유효 투표는 5만 8493표, 무효표는 246표였다.

권역별로는 광주 지역에서 안 예비후보가 총 2만 7006표 중 1만 5976표, 손 예비후보는 4756표, 박 예비후보는 6153표를 얻었다.

전남 지역은 목포를 제외하고 총 2만 9370표 중 유효표가 2만 9270표, 무효표가 109표 나왔다. 이 중 안 예비후보가 1만 7967표로 1위, 손 예비후보가 7542표로 2위, 박 예비후보는 3761표를 얻었다.

제주 지역에서는 총 2345표 중 유효표 2338표, 무효표 16표였다. 이중 안 예비후보가 1227표로 1위, 손 예비후보가 946표로 2위, 박 예비후보가 165표였다.

석지헌 기자 (cake9999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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