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첫 경선, 득표율 60.13%로 안철수 1위
광주·전남·제주 지역 완전국민경선 투표
손학규 22.64%, 박주선 17.23% 순
손학규 22.64%, 박주선 17.23% 순
25일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제주 지역 완전국민경선 투표에서 안철수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목포 지역을 제외하고 이날 투표에서 안철수 예비후보는 5만 8493표 중 3만 5170표를 얻어 득표율 60.13%, 손학규 예비후보는 1만 3244표로 득표율 22.64%였다. 박주선 예비후보는 1만 79표로 17.23%의 득표율을 얻었다.
목포를 제외한 전체 투표수는 5만 8739표였고 이 중 유효 투표는 5만 8493표, 무효표는 246표였다.
권역별로는 광주 지역에서 안 예비후보가 총 2만 7006표 중 1만 5976표, 손 예비후보는 4756표, 박 예비후보는 6153표를 얻었다.
전남 지역은 목포를 제외하고 총 2만 9370표 중 유효표가 2만 9270표, 무효표가 109표 나왔다. 이 중 안 예비후보가 1만 7967표로 1위, 손 예비후보가 7542표로 2위, 박 예비후보는 3761표를 얻었다.
제주 지역에서는 총 2345표 중 유효표 2338표, 무효표 16표였다. 이중 안 예비후보가 1227표로 1위, 손 예비후보가 946표로 2위, 박 예비후보가 165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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