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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프리미엄 유아동 패션 기획전 진행


입력 2017.04.11 09:25 수정 2017.04.11 09:30        김유연 기자

벤시몽 선글라스, 라하하나 래시가드 등 100여개 상품판매 기획전

SK플래닛 11번가, 프리미엄 유아동 패션 기획전 진행.ⓒSK플래닛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는 프랑스 패션잡지 밀크의 국내 프리미엄 유아동 패션·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밀크 스토어와 손잡고 벤시몽, 라하하나 등 국내외 브랜드 상품을 판다고 11일 밝혔다.

11번가는 매월 다른 유아동 패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달에는 벤시몽 선글라스(16만5000원)와 라하하나 래시가드 리미티드 에디션(5만9000원), SNRD 선글라스(6만5000원) 등 1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11번가의 신생아·유아동 의류, 잡화, 신발 카테고리는 올 1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4.7% 증가했고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된 백화점 유아동 패션 카테고리 역시 같은 기간 43% 성장했다.

11번가에 등록된 백화점 유아동 패션 카테고리 상품의 평균 단가는 3만7000원이다. 특히 많이 팔린 상위 100개 상품의 평균 단가는 6만5000원으로, 상위 판매 10개 제품 중 7개는 10만원 이상이어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강한 것으로 11번가는 판단했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에 차별화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브랜드 단독 입점을 추진하는 등 저출산 시대에 유아동 시장에서 새롭게 대두되는 프리미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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