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이 공모 첫날 청약경쟁률 0.17대 1을 기록했다.
27일 ING생명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첫째 날 6,700,000주 모집에 1,108,680주 신청이 들어왔다.이 날 들어온 청약 증거금은 183억 원 이다.
증권사 별로는 삼성 0.22대1, 미래대우 0.05대1, KB 0.04대1로 집계됐다.
업계에서는 첫날 청약경쟁률 자체는 높지 않았으나 순조롭게 청약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공모주 자금은 청약을 찾아 몰려다닌다는 특성이 있어 현재 7조8000억원이 묶여 있는 넷마블 청약금의 환불일인 28일, 이 자금이 ING생명 청약으로 한꺼번에 쏠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