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수업방법 맞춤형 초등교원 직무연수 실시
인성교육 수업방법 맞춤형 초등교원 직무연수 실시
세종시 부강초등학교 이주진 교사는 학생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을 목표로 사회‧도덕교과를 통합하여 다문화 가정의 아이가 겪을 수 있는 가상의 상황들을 역할극으로 재구성하여 체감할 수 있는 수업으로 재구성‧실천했다.
경북도 오태초등학교 최경민 교사는 ‘소중한 나의 몸’이라는 주제로 학생에게 몸에 대한 책임감을 길러주고자 여러 교과를 연계하여 재구성했으며, 연계된 교과수업은 몸을 주제로 시 쓰기, 도형을 활용한 신체 표현하기 등 경험과 활동 중심으로 책임감을 내면화하도록 구성했다.
교육부는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초등교원 199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중심 수업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교사들이 인성교육 중심 수업을 쉽게 실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교육과정 재구성 단계부터 수업 방법까지 실습형 연수로 구성했다.
인성교육이란 교과 단원에서 소통‧존중‧협력‧배려 등의 인성 요소를 추출하여 교육과정 속에서 체험과 실천을 통해 체화하고 내면화하여 행동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수업이다.
이번 직무연수는 참여교원이 인성교육 중심 수업의 내용과 방법을 이해하고 교과 교육과정을 인성 가치‧역량 중심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교과 단원에서 인성 요소를 추출하여 이를 학습 내용과 활동으로 설계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 중심으로 과목을 구성했고, 인성 가치‧역량을 행동으로 발현할 수 있는 학생 참여중심 수업 방법을 실습을 통해 익히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가한 손용찬 교사(대전 관기초)는 “감이 오지 않아 어려웠던 인성교육 중심 수업을 실습과 사례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인성교육 중심 수업은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배려와 소통, 공감 능력을 길러주는 교실수업”이라며 “학생이 행복하고 수업이 즐거운 인성교육이 학교 교육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