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학생금융 실무 과정 진행
엠지(MG)새마을금고는 오는 12월 3박4일간 ‘대학생금융실무’ 과정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융전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금융의 이해와 실무, 직장인의 자세 등을 주제로 교육하는 이 과정은 1차수에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기본적으로 금융 실무 교육에 열의가 높은 대학교 2~3학년(휴학생)으로 하며, 다양한 계층에게 기회를 주고자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대학생금융실무 과정은 2014년부터 시작했다. MG인재원 교수와 실무직원, 외부강사 등 10여명의 강사진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끈다.
우수금고 견학도 진행해 실제 금융 업무 프로세스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총 교육시간의 80% 이상을 출석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새마을금고 담당자는 “본 교육과정은 스펙을 위한 보여주기 식의 교육과정이 아닌 실제 금융실무자가 가져야할 전문 지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는 과정”이라며 “금융실무 교육 과정으로 취업난에 당당히 맞서는 금융인재들을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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