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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장관 "4차 산업 혁명 핵심, ICT 활용한 신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입력 2017.10.24 17:33 수정 2017.10.24 17:36        이배운 기자

과기정통부 '뭘 키울까 TF' 회의 주재

‘혁신성장을 위한 성장동력 육성전략’ 논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 진행된 ‘혁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뭘 키울까' 테스크포스(TF)‘ 회의에서 참가자들의 발언을 청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과기정통부 '뭘 키울까 TF' 회의 주재
‘혁신성장을 위한 성장동력 육성전략’ 논의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은 24일 서울 여의도동 켄싱턴호텔에서 제5차 ‘혁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뭘 키울까' 테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했다.

‘뭘키울까TF’는 과기정통부 19대 미래성장동력 및 9대 국가전략프로젝트 등 혁신성장동력 사업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혁신성장을 위한 새로운 산업‧기술 정책’, ‘뭘키울까 TF 중간보고’ 발표가 진행된 뒤 정부의 신성장동력 정책점검 및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기업이 기존의 가격경쟁에서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장수요를 바탕으로 한 정부의 적극적인 성장동력 육성정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냈다.

유영민 장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신산업육성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며 “그동안 정부가 육성한 성장동력을 4차 산업혁명과 잘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TF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해 내달 ‘혁신성장을 위한 성장동력 육성전략’을 마련하고, 12월까지 세부 육성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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