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희망직업 중 상위 10개 직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감소세가 이어져 특정직업 쏠림 현상이 지속적으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은 2007년 71.8%에서 올해 49.9%로 21.9%포인트 낮아졌고, 중학생은 59.4%에서 41.8%로, 고등학생은 46.3%에서 37.1%로 하락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고교생은 절반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중매체에서 창업 성공 사례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지를 묻는 질문에 중학생의 47.3%, 고등학생 48.0%가 실제로 창업을 해보고 싶거나 관심이 생긴다고 답했다.
희망직업 선택 시 고려사항으로는 흥미·적성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희망직업을 알게 된 경로는 대중매체와 부모 영향이 가장 컸다. 졸업 후 진로 계획으로는 중학생은 진학 희망이 92.2%, 진로 미결정 7.2%였고, 고등학생은 대학진학 72.3%, 취업 12.4%, 진로 미결정 9.9% 순이었다.
한편, 교육부는 2007년부터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내년 1월 중 국가통계포털과 진로정보망 커리어넷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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