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그때 소고기 어디서 사셨어?"…"..."대답 없는 아버지
'우리엄마 어데가고 너만홀로 피었느냐…' 글쟁이 언니가 쓴 시
체제선전 열올리는 北 가족도…어색한 분위기 속 농담 오가기도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조카 안세민(80) 할머니와 남측 고모 안경숙(89) 할머니가 눈믈을 흘리며 포옹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에서 온 아버지 조덕용(88·왼쪽) 할아버지와 남측 동생 조상용(80,가운데), 아들 조정기(67·오른쪽)씨를 얼싸안고 오열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누나 리숙희(90) 할머니가 남측 동생 이용희(리용희, 89) 할아버지와 눈물의 상봉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2회차 첫날인 24일 오후 북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북측 량차옥 (82) 할머니와 남측 언니 양순옥(86), 동생 양계옥(79), 동생 양경옥(74), 동생 양성옥(71), 동생 양영옥(77) 등 6자매가 웃으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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