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카인드(GIRLKIND)가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퓨처’(Future)로 컴백한다.
걸카인드는 14일 정오 신곡 ‘퓨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오후 6시에는 브이라이브 생방송으로 온라인 팬 쇼케이스도 진행한다.
신곡 ‘퓨쳐’는 잃어버린 꿈들을 찾기 위해 현실에서 자각하고 깨어나 새로운 미라로 나아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2018년 데뷔해 꾸준히 솔로와 유닛 활동을 통해 음악 프로듀싱 등에 참여한 멤버 세흔과 지강이 이번 신곡 ‘퓨쳐’에서도 작사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강력한 신스와 베이스를 중심으로한 퓨쳐베이스 사운드는 걸카인드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연상하게 한다”면서 “음악 중반부터는 유로 하우스 댄스풍으로 경쾌하게 변화하는 비트, 시원해지는 멜로디 라인과 강렬한 댄스 브에리크가 어우러진다”고 설명했다.
앞서 걸카인드 공식 SNS 채널에는 ‘자각몽’이라는 웹필름 형식의 프롤로그 영상 5편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네 명의 소녀는 각자의 현실에서 자각몽으로 어디론가 소환돼 평행우주인 퓨쳐 유니버스에서 깨어난다는 내용을 담아 걸카인드의 새로운 세계관 테마를 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