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김성령,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생리대 3천팩 지원


입력 2020.10.26 16:43 수정 2020.10.26 16:4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

배우 김성령이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해 필수위생용품인 생리대 3000팩을 후원했다.


무상급식으로 저소득층 아동을 후원하고 있는 ‘진짜 파스타’ 오인태 대표는 “배우 김성령씨가 좋은 제품을 엄선해 지난 5월부터 매장에서 식사를 마친 아이들이 생리대를 들고 갈 수 있도록 했다”며 “지금까지 약 1500명이 혜택을 봤다”고 전했다.


오 대표는 꿈나무 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무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선한 영향력 프로젝트’를 결성, 전국 631여개 매장과 함께 결식아동들에 대한 후원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에 사용된 제품은 오가닉 제인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로, 오 대표와 생리대 기부 협약을 맺었다.


나머지 1500팩의 생리대는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파란꿈터 보육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령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직접 진행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해왔다. 또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오랜 기간 기부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