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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재계약, 이강인 맨시티행 탄력?


입력 2020.11.20 11:50 수정 2020.11.20 10:47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맨시티와 2023년까지 2년 재계약

스페인 언론 “이강인, 펩이 좋아할 재능”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한 과르디올라 감독. ⓒ 뉴시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이강인(발렌시아)의 거취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맨시티는 19일(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2023년까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20-21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종료될 예정이었던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재계약으로 2023년 여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지난 2016년 여름 맨시티 지휘봉을 잡은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2회, FA컵 1회, 리그컵 3회 우승 등의 성과를 이뤘다.


임기를 연장하게 될 과르디올라 감독이 새로운 선수 영입을 요청할지도 관심사다.팬들의 시선은 이강인에게 쏠리고 있다.


최근 스페인 일부 매체는 발렌시아서 활약 중인 이강인의 능력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좋아할 재능이라며 치켜세우기도 했다.


최근 발렌시아와의 재계약을 거절한 이강인이 과르디올라 감독의 품에 안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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