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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MBC '검은 태양' 출연 확정…내년 하반기 방송


입력 2020.12.18 10:08 수정 2020.12.18 10:09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배우 남궁민이 150억이 투자된 블록버스터 MBC '검은 태양'으로 차기작을 확정했다.


18일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하반기 방송될 MBC 새 드라마 ‘검은 태양’에 출연한다. 남궁민의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은 한국형 첩보 수사물로,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궁민은 극 중 국정원 해외정보국 최고의 현장요원 한지혁 역을 맡는다. 한지혁은 완벽한 업무수행 능력으로 동료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었지만, 하루아침에 조직을 위기로 몰아넣은 채 자취를 감췄다가 1년 만에 돌아와 조직을 흔드는 인물이다.


한편 남궁민은 tvN 월화 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 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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