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1984'가 개봉 첫 주말 11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우먼 1984'는 26일과 27일 각각 5만 9983명, 5만 987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11만 970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0만 3835명이다.
지난 23일 개봉한 '원더우먼 1984'는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며, 크리스마스 당일 10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것에 이어 주말엔 각각 5만명 이상 관객의 선택을 받아 위축된 극장가를 살리고 있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한편 '도굴'이 545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화양연화'가 4633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