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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900% 성장 · P2P종합금융사 미라클펀딩 …누적투자금 1,000억 돌파


입력 2020.12.29 15:32 수정 2020.12.29 15:32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사진제공: 미라클펀딩

P2P종합금융사 미라클펀딩이 지난 23일 누적투자금 1,00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라클펀딩은 2018년 3월 P2P금융의 사건·사고가 촉발되기 시작하여 P2P금융시장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시기에 후발주자로 사업을 시작하였다. 더구나 2020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등록을 앞두고 갑작스런 P2P금융사의 부실, 연체 사례가 증가 되어 영업을 중단하는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이와 같이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 화제가 되고 있다.


미라클펀딩이 안정적이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세 요인은 ▲“상환출구전략”과 ▲압도적인 “법인(기관)투자자 비율” 및 ▲금융 맨파워 기반의 ”투자심의위원회” 을 말할 수 있다.


특히, 상환출구전략은 미라클펀딩의 독보적인 투자자 보호 통합프로세스로 상품개발단계부터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금융, 법률, NPL 전문가 구성) 부실 가능성을 검토하여 실제 지연이나 연체 발생 시, NPL매입업체에 연체채권을 매각하여 원금과 이자를 전액 회수한다.


일부 P2P사의 경우, 법적 구속력이 없는 채권매입의향서만 확보하여 실제 연체 발생 시, 투자자의 손실을 방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반면, 미라클펀딩은 금융 및 NLP전문가답게 NPL매입업체와 협약하여 법적 구속력이 있는 “채권매입 확약서”가 확보된 투자 상품만을 출시한다. 이로 인해 실제 부실이 발행하더라도 NPL매입업체에 채권을 매각하여 투자원금과 이자 전액을 상환한다. 그 결과, P2P금융업계에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연체율 0%, 부실률 0%”라는 성과를 만들면서 꾸준한 성장가도를 밟아올 수 있었다.


이러한 미라클펀딩만의 투자자 보호 전략과 리스크 검증/관리 능력의 우수성은 이미 국내 대형 금융그룹에서 인정 받아 법인(기관)투자 유치율이 약 86%(2020.10.31)에 달할 정도이다.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리스크 검증 능력을 갖춘 법인(기관) 투자자의 압도적인 유치율은 미라클펀딩의 투자 상품과 플랫폼의 안전성이 입증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미라클펀딩이 성장 요인 중 하나인 투자심의위원회는 금융, 법률, ,NPL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단 하나의 상품 출시에도 금융, 법률, NPL 각 계의 전문가들이 담보 및 차입자 요건 하나하나를 검토하고 심사 동의 기준에 반영한다. 미라클펀딩 관계자는 “투자심의위원회는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에서 다양한 여신을 경험한 금융전문가와 NPL전문가, 부동산 전문 사내변호사로 구성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사전심의와 본심의 총 2회에 걸쳐 면밀하고 보수적으로 상품을 심사하여 본 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의 전원이 승인한 상품만이 출시되는 것” 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상품 개발과 투자자 보호 전략은 왜, 미라클펀딩이 P2P금융의 강자라 표현되는지 이해 될 수 있다.


P2P금융은 2015년 시작되어, 2016년 폭발적인 성장이 진행되었으나 △2017.08.27 대부업법 개정(P2P금융사는 100% 자회사인 연계대부회사를 설립),△2018.03.02까지 금융위원회에 의무 등록 및 금융감독원의 관리ㆍ감독이 실시 되고 △2018.03.19 P2P연계대부회사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실태조사가 진행되면서 기존 부실 업체들의 불법적인 행위(허위상품, 허위차주, 허위공시, 차입자 사기 공모 등)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또 △2020.08.27 온투업 등록법안의 시행으로 연계대출채권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었고, 이로인한 부실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이슈화되면서 P2P금융 시장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미라클펀딩은 이와 같은 어두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전문적인 심사체계와 관리능력을 기반을 갖춤으로써, 지속 투자를 유치하며 900%의 성장과 설립 3년 이내에 누적투자금 1천억 달성이라는 성과를 만들었다.


미라클펀딩 관계자는 “회사 설립 당시(2018.03)부터 모든 P2P금융사와 P2P투자자가 어려움을 겪었던 고된 시기였으나 ‘위기 속에서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신념 아래 P2P금융업의 본질인 투자자 보호에 온 힘을 쏟았고, 이 덕분에 높은 안정성과 합리적인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전하며 “2019년부터는 인적(2020년 기준 사원 수 22명(2018년 대비 약 2배 증가)), 물적(신사옥 확장이전 완료(2배 규모)) 설비를 갖추어 내실을 강화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2020.08.27 시행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이하 '온투법') 기준에 맞춰 온투업 등록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라클펀딩은지금까지 한국은행, 은행감독원 및 금융감독원 등에서 40년 경력의 준법감시인과 부동산 전문 사내변호사를 영입하여 내부통제기준을 구축함은 물론, 회계법인의 대출채권에 대한 회계감사보고서('적정의견') 또한 기한 내에 금융감독원에 정상적으로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미라클펀딩은 2021년에는 온투업 등록을 마치고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상품 다양성 확대와 투자자가 안심할 수 있는 최상위 플랫폼을 갖춘 P2P금융사로 거듭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하고있다.


또 투자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미라클펀딩은 2021년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온라인간담회 개최 준비로 분주하다. 이번주 30일(수) 저녁 6시부터 유튜브 라이브가 진행 될 예정이라고 하니 P2P금융을 비롯해 금융, 투자 전반의 정보들을 얻길 원한다면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이번 누적투자금액 1,000억달성기념으로 진행되는 “천만다행”이벤트에서 스타벅스 커피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라클펀딩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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