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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입대' 나경원 아들, 특전사 차출…"씩씩하게 복무할 것"


입력 2021.02.02 02:00 수정 2021.02.01 22:08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지난해 12월 현역 입대…육군특수전사령부 차출

"엄마로서 걱정되지만 대견…씩씩하게 복무할 것"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아들이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 차출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나경원 페이스북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의 아들이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 차출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나 후보 서울시장 캠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나 후보의 아들은 지난달 28일 특전사로 차출됐다.


한 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나 후보가 아들의 특전사 차출 소식을 듣고 엄마로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지만 대견스러워 하기도 한다"며 "잘 훈련 받고 씩씩하게 군 복무할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 후보의 아들은 지난해 12월 21일 충남 논산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훈련을 수료했다.


나 후보는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을 꼭 안아주는 사진을 올리며 "오늘 아침 제 아들은 논산 육군훈련소로 떠났다. 엄마 된 사람으로서 당연히 훈련소 앞까지 바래다주고 싶었지만, 저는 지금 패스트트랙 재판으로 서울 남부지법으로 향하는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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