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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이디, 미국 1위 스트리밍 플랫폼에 '아기상어TV'·'뉴 키드' 채널 론칭


입력 2021.02.19 10:11 수정 2021.02.19 10:12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로쿠, 미국 내 6천백만 이상 가구 사용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대표 박준경)가 미국 TV 스트리밍 플랫폼 로쿠(ROKU)와 손잡았다.


뉴아이디는 1일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콘텐츠를 선보이는 ‘아기상어 TV’(Baby Shark TV)와 케이팝 전문 채널 ‘뉴 키드’(NEW K.ID)를 '더 로쿠 채널'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로쿠는 미국 내 6천백만 이상 가구에서 사용하는 시청시간 1위 스트리밍 플랫폼(2020년 12월 기준, Kantar)이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멋진 콘텐츠 파트너들 덕분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미디어 시장인 미국에서 ‘더 로쿠 채널’에 두 채널을 론칭하게 됐다. 미국 내 시청시간 1위 스트리밍 플랫폼에 스마트 스터디의 아기상어, K-POP 채널인 뉴 키드가 포함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한국 콘텐츠 유통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뉴 아이디는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북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FAST’ 사업을 시작하며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국내 탑티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최초로 유럽에서 서비스되는 디지털 TV에 SBS, YG엔터테인먼트 등의 채널을 론칭, K-콘텐츠를 전 세계에 전파한 뉴 아이디는 이번 ‘아기상어 TV(BABY SHARK TV)'로 글로벌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며 그 영역을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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