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9차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의료진이 고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 꼭 개정안을 밀어 붙여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고개를 갸웃하고 있다. 이 정권의 행태상 어떤 숨겨진 의도가 있는지 궁금해한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저는 의료법 개정 취지에 찬성한다. 의사를 비롯해 사회지도적 위치에 계신 분들이 그 일을 수행하기에 부적절한 정도의 죄를 지었다면, 그일을 계속할 수 없도록 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