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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윤석열 36.3% 단독 선두…21.7%p 급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료인 75%, 근육통 등 이상반응" 등


입력 2021.03.31 21:10 수정 2021.03.31 21:11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한 시간여 만에 즉각 수용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여론조사] '차기 대권' 윤석열 36.3% 단독 선두…21.7%p 급등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진행한 3월 다섯째 주 정례조사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 적합도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전 총장은 지난달 대비 21.7%p 상승한 36.3%를 기록하며 1위로 올라섰다. 이재명 지사는 7.7%p 하락한 21.6%였고, 이낙연 전 대표는 3%p 하락한 12.2%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료인 75%, 근육통 등 이상반응"


31일 마상혁 대한백신학회 부회장(창원파티마병원 교수)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의료인 532명을 대상으로 이상반응 설문을 조사한 결과에 대해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532명의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501명, 화이자 백신은 31명이다. 이들 중 발열이나 근육통 등 전신 이상반응을 경험한 399명으로 75%를 차지했다.


▲[4·7 재보선] 오세훈측 "박영선 '표정 보니 내곡동 갔었구나'…궁예 관심법이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가 오 후보의 표정을 보고 내곡동 측량 현장에 갔었다는 확신이 왔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향해 궁예의 관심법(觀心法)을 쓰는 것이냐며 반격에 나섰다. 국민의힘 조수진 서울시장 보궐선거대책위 대변인은 31일 논평에서 "박영선 후보가 'TV토론에서 오세훈 후보의 표정을 보면서 내곡동 측량 현장에 갔었구나 라는 확신이 오는 순간이 있었다'고 주장했다"며 "후삼국시대 궁예의 관심법이 서울시장 선거전에 등판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석씨가 친모 맞다" 대검 DNA 검사도 국과수와 동일


숨진 '구미 3세 여아'의 친모를 확인하기 위해 검찰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석씨(48)가 여아의 친모라는 기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발표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등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31일 이 같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경찰에 통보했다. 유전자 분석 국가 수사기관의 양대 축인 대검과 국과수에서 모두 친모임이 확인됨으로써 오차 확률은 사실상 '0'이기 때문이다.


▲최태원 회장 취임 첫 상공의 날 기념식…8년 만에 대통령 참석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취임 이후 첫 상공의 날 기념식이 31일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해 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상공인과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상공의 날 기념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처음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단체가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 자리한 것도 취임 이후 처음이다.


▲내일(1일)부터 서울 지하철 밤 10시 이후 감축운행 정상화


서울시가 시민의 야간 통행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4개월여간 시행해온 지하철 감축운행을 4월부터 해제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2∼8호선의 밤 10시 이후 평일 감축운행을 내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용객이 많은 2·5·7호선은 1일부터, 나머지 3·4·6·8호선은 5일부터 야간 운행이 정상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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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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