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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떠나는 김종인의 쓴소리 "내부 분열과 반목, 천재일우 기회 사라질 것"


입력 2021.04.08 10:21 수정 2021.04.08 10:24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년간 국민의힘은 혁신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아직 부족한 점 투성이다. 가장 심각한 것은 내부 분열과 반목"이라고 밝히며 "지난 총선에서 보듯이 스스로 강화할 생각을 안 하고 외부세력에 의존하려고 한다든지, 민생을 수습할 의지가 없고 오로지 당권에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이 내부에 많다. 그런 욕심은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고 언제든 재현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착각하고 개혁의 고삐를 늦추면 다시 사분오열하고 천재일우의 기회는 소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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