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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9일 美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좌담회 개최


입력 2021.04.20 11:00 수정 2021.04.20 11:00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바이든 취임 100일 맞아 우리 기업 대응 방향 시사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 전경.ⓒ연합뉴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9일 14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국 바이든 정부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정책과 한국의 대응방향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경련 측은 “미국 바이든 신정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2월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글로벌 공급망 점검 행정명령의 의미와 영향,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향에 대하여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좌담해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립외교원 이효영 교수, 한국경제연구원 조경엽 경제연구실장 등 다수의 전문가가 관련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고문)의 주재로 마련되는 토론에서는 바이든 행정명령의 주요 골자가 되는 핵심 산업 품목 4가지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해 미국발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산업별 대응전략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좌담회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개최되며, 참석인원은 방역 지침에 따라 50명 이내로 제한된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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