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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튜브] 국대 출신 레슬러, 김동현 넘길 수 있을까


입력 2021.04.20 21:30 수정 2021.04.20 22:03        안치완 객원기자 ()

ⓒ ‘매미킴 TV’ 캡처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은 ‘매미킴’ 김동현을 넘어뜨릴 수 있을까.


김동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를 통해 레슬링 전 국가대표 김영준과의 맞대결 영상을 공개했다.


김동현은 “벽에 붙은 채로 레슬링을 시작하면 넘어가지 않고 등도 닿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고 큰 소리를 쳤다. 그러자 투지를 불태운 김영준은 김동현을 뒤에서 잡은 채 경기를 시작했다.


김동현은 체급의 우위와 힘을 바탕으로 이내 상위 포지션을 점령했고 김영준을 항복을 받아냈다. 김영준은 다시 이어진 대결에서도 김동현을 넘어뜨리지 못했다. 결국 김영준은 “못 넘기겠다. 내가 졌다. (김동현을 상대로)할 게 없다”라고 손을 들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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